이번 워크숍에는 타시도에서 제주로 귀농한 10명을 초청해 난상토론 형식으로 그간 농업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개선사항 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귀농인들이 정착하는데 필요한 제도개선과 지원체제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수립에 반영해 귀농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귀농인 농업창업 지원사업에 15세대 12억2100만원, 주택구입 및 신축 지원사업에 5세대 1억3000만원, 보조지원사업인 빈집수리비 23가구 1억1500만원, 농업인턴사업 10명 7200만원 등이 지원됐지만 융자지원에 따른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 제약 및 담보능력 부족 등으로 지원실적이 저조한 상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