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양생태ㆍ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공동 심포지엄 개최
29일 오후 1시부터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제주 해양생태․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공동 심포지엄이 29일 오후 1시부터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개최된다. 29일 오후 1시부터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대 제주씨그랜트사업단(단장 이준백 교수)과 제주대 관광․레저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센터장 장성수 교수)와 공동 주관하고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가 주최하고 있다.
이 심포지엄에는 해양관광 관련 업체·단체, 연구소 종사자,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주 해양생태 및 레저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을 벌인다.
이 행사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정학적 장점과 청정 이미지가 결부된 제주형 해양생태 및 레저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도 해양생태 및 레저관광의 정책방향을 점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관광 거점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추진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것.
심포지움 주제발표에서는 (사)녹색습지교육원 백용해 원장의 우리나라 해양생태관광의 현실과 대안, 제주대학교 최광식 교수의 제주 연안습지 생태관광공원 조성계획, 한국수산개발원 홍장원 책임연구원의 해양관광․레저산업 여건과 발전방향, 제주대 양명환 교수의 제주 레저스포츠 산업동향 및 인력양성방안과 도 해양자원과 이생기 과장의 제주도 해양관광 특성화 계획 등이 발표된다.
종합토론에는 양창식 전 탐라대학교 총장, 하민철 제주도의원, 김기윤 이호레포츠센터 대표, 문경호 제주관광공사 기획조정실장, 이지훈 세계유산연구소 소장 등이 참여해 제주 해양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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