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 전문가들 제주로 집결
해양관광 전문가들 제주로 집결
  • 고안석 기자
  • 승인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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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양생태ㆍ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공동 심포지엄 개최
29일 오후 1시부터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제주 해양생태․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공동 심포지엄이 29일 오후 1시부터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대 제주씨그랜트사업단(단장 이준백 교수)과 제주대 관광․레저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센터장 장성수 교수)와 공동 주관하고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가 주최하고 있다.

이 심포지엄에는 해양관광 관련 업체·단체, 연구소 종사자,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주 해양생태 및 레저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을 벌인다.

이 행사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정학적 장점과 청정 이미지가 결부된 제주형 해양생태 및 레저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도 해양생태 및 레저관광의 정책방향을 점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관광 거점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추진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것.

심포지움 주제발표에서는 (사)녹색습지교육원 백용해 원장의 󰡐우리나라 해양생태관광의 현실과 대안󰡑, 제주대학교 최광식 교수의 󰡐제주 연안습지 생태관광공원 조성계획󰡑, 한국수산개발원 홍장원 책임연구원의 󰡐해양관광․레저산업 여건과 발전방향󰡑, 제주대 양명환 교수의 󰡐제주 레저스포츠 산업동향 및 인력양성방안󰡑과 도 해양자원과 이생기 과장의 󰡐제주도 해양관광 특성화 계획󰡑 등이 발표된다.

종합토론에는 양창식 전 탐라대학교 총장, 하민철 제주도의원, 김기윤 이호레포츠센터 대표, 문경호 제주관광공사 기획조정실장, 이지훈 세계유산연구소 소장 등이 참여해 제주 해양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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