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 '제주도의 지질' 日번역 출간
우당도서관 '제주도의 지질' 日번역 출간
  • 고안석 기자
  • 승인 2010.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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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은 21번째 󰡐제주도의 지질󰡑(일본어 표기)을 번역 출간했다.

이번에 번역 발간된 󰡐제주도의 지질󰡑은 1931년에 조선총독부 지질조사소에 발행한 제주도의 지질연구에 소중한 자료이다.

이 책은 제주도가 화산지의 원초적인 조사서로, 특히 제주도 지질현황이 도면으로 첨부돼 이해하기가 쉽도록 내용이 짜여져 있고, 화제가 되기도 했던 일본 󰡐오끼나와와 제주의 고려기와󰡑의 유사한 점에 관한 연구소론도 포함돼 있다.

우당도서관에서는 이번에 발간된 󰡐제주도의 지질󰡑 향토자료를 도내외 관계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며, 지나간 역사와 전통을 바로 알리기 위해 옛 제주도에 관한 향토사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옛날 자료를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제공함은 물론 제주의 역사를 바로 알리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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