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인대표회 및 마을사랑 지킴이 발대식
서울 오페라 앙상블 문화공연․곽상필 작가 사진전도 열려
서울 오페라 앙상블 문화공연․곽상필 작가 사진전도 열려
주택관리공단 정든마을1관리소(관리소장 김창범)와 (사)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본부장 선승철)는 27일 입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1사1단지 협약을 맺고 입주민을 위한 일일 무료 건강검진을 노인정에서 실시한다.
또한 정든마을 1단지 임차인대표회의가 열린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임차인 대표회를 중심으로 노인회, 부녀회, 통장단 등 정든마을1단지 주민자생단체들이 참여하는 정든1 마을사랑 지킴이 운동도 전개된다.
임차인 대표회외는 탄소줄이기 운동과 연계해 불법쓰레기 투기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자전거 타기 운동, 에너지 아껴쓰기 운동과 같은 환경운동은 물론 단지 외곽 야간순찰과 방범활동,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오페라극단 서울오페라앙상블이 공연하는 코믹오페라 핸드폰수잔나의 비밀 등이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오페라 공연은 주택관리공단(정든마을1관리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이 공동 협력하고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든마을 1단지에 거주하는 인권사진가 곽상필 작가의 도움으로 제주서민들의 일상과 장애인을 그린 사진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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