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5시 제주대학교 2층 대강당서 개최
제주정신건강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폭력, 그 불편한 진실이란 주제로 제주대학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정신건강센터, 제주시제주보건소, 제주대학교병원이 주최하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제주지부학회, 대한정신건강보건가족협회 제주지부가 후원하고 있다.
제1부 초청특강에서는 김윤 중앙정신보건사업단 부단장(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수)이 나서 지역사회 정신보건의 미래 국가 전략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제2부 성폭력, 그 불편한 진실에서는 신윤경 연강병원장(정신과 전문의)의 정신과 전문의 함께하는 영화감상이란 자리가 마련된다.
제3부 성폭력 피해자의 치유는 이창인 제주대학교병원 정신과 전문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데, ▲신지현씨(제주대학교 정신과)의 성폭력 피해자의 정신과적 접근 및 치료 ▲현미열씨(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의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간호학적 접근 ▲류미씨(제주대학교 정신과/임상심리전문가)의 성폭력 피해자의 심리적 상태와 검사 소개 ▲박유경씨(정신보건사회복지사/사회복귀시설장)의 추후 사례관리를 위한 개입 방안 등이 발표된다.
이어 질의 및 종합토론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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