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동절기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사업비 3억7500만원을 투입, 취업난과 어려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공공근로사업을 조기 실시키로 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9월까지 사업비 3억원을 투입, 공공근로사업에 180명을 투입키로 했다. 또한 7500만원을 투입,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인턴사원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공공근로신청은 오는 18일까지 1주일동안 각 동사무소를 통해 하면 내년 1월 6일부터 3월말까지 각 사업장별로 우선 배치된다. 인턴사원제는 대졸자를 대상으로 내년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동안 20명을 채용, 시청 전문부서 등에 배치돼 일반기업체 채용에 대비, 직장 적응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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