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재가복지사업 큰 호응
남군 재가복지사업 큰 호응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4.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제주군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으로 혼자서 생활화기 어려운 노인가정 등에 대해 밑반찬 만들어주기 등 재가복지사업을 추진,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군에 따르면 재가복지사업은 혼자서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및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가정봉사원 파견사업, 식사배달사업, 주간보호사업, 재가노인진료사업 등이다.

특히 이번에 개관된 남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남원과 성산, 표선 등 동부지역 저소득 노인가정과 중증장애인 70가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23명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주1회 배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남군은 이 밖에 만성퇴행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에 대해 의료서비스 방문진료전담반을 구성.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