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1시 도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서
제주도체육회는 20일 오전 11시 도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해단식에는 우근민 제주도체육회장(도지사), 문대림 제주도의회의장, 양성언 제주도교육감, 출전학교장, 유관기관, 기업체장(격려금 출연 단체 및 업체), 참가선수단 250명(임원 50명, 선수 200명)등 3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제주도선수단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전에 544명(임원 51명, 감독․코치 89명, 선수 404명)을 파견해 80개(금 32,은 20, 동 28)의 메달 획득을 하며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금메달 획득과 다관왕 입상에서 2004년 이후 최다 기록을 수립했고, 그동안 꿈나무 육성 등을 통해 양성된 우수 선수들이 높은 활약상을 보이며 고등부에서 모두 31개 메달을 따내 제주 체육의 밝은 미래를 확인했다.
또한 한국타이 1개, 한국학생신기록 2개, 대회신 7개, 대회타이 2개 등 12개의 신기록을 수립하며 질적 성장 가능성도 제시한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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