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병원(원장 이유근) 감염관리실은 14일부터 16일까지 실천하는 감염관리를 통해 환자 사랑의 경험을 나누고 동참할 수 있는 2010년도 감염관리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환자안전을 주제로 한 스토리 텔링, 포스터, 삼행시 경진대회를 비롯해 직원 및 입원 환자 대상으로 아웃브레이크 영화상영을 실시했다.
손씻기 모니터링을 통해 깨끗한 손을 선발했는데, 특히 올해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목표로 모든 진료과장들이 손배양을 실시했다.
심사결과 진료부에서는 1심장혈관내과 조대경 과장이, 간호부에서는 3A병동 문진숙 간호사가 각각 2010년도 깨끗한 손으로 선정됐다.
16일 오전에는 1층 로비에서 직원 및 내원객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 한마당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마음병원 한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모든 의료인의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은 실천으로 큰 사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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