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관장 조계출)이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파견 사업이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새마을문고의 기반조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파견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의 주관으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공공도서관에 순회사서를 배치해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새마을문고 운영을 지원하는 것.
2010년 순회사서 파견사업에 선정된 한수풀도서관은 전문사서를 채용해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 봉성새별작은도서관, 금악새마을문고, 한수리 새마을문고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들 순회사서들은 주 4회 각 도서관을 방문해 폐기도서 선정, 소장자료 전산화, 자료배열, NIE, 책 읽어주기 등으로 지역 내 새마을문고와 작은도서관의 운영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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