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은 10월 문화의 달의 의미를 담아 도내 초․중등 학생 및 학부모,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술관 문화예술 체험행사를 23일 오후 1시부터 제주현대미술관 야외조각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문화행사는 올해 4번째 체험행사로, 현대미술관측은 다함께 참여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미술관의 이미지 개선과 함께 가족사랑, 문화사랑 등 문화예술의 대중적 접근기회 제공,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체험, 문화예술의 관광자원화의 길트임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문화예술 체험행사는 명사초청 아카데미 강좌(오후 1시~2시30분)를 시작으로 오후 2시30분부터는 제주화산토(송이)를 이용한 작품(돌하르방, 부엉이, 호랑이, 동자석 등) 만들기 행사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