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방문객, 전국 최초로 50만 돌파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이 전국 산림생태체험의 메카이자 녹색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소장 김덕홍)에 따르면 절물휴양림 방문객 수가 지난 13일 기해 올해 목표치인 5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장 이후 방문객 수가 50만명을 넘어선 것은 전국 자연휴양림 중 처음이다.
이는 ‘장생의 숲길’ 등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꾸준한 시설투자와 단골고객 마일리지제 등 고객 유치를 위한 시책이 어우러진 결과이다.
특히 새롭게 조성한 ‘장생의 숲길’ 연장개통으로 숲을 걷고자 하는 방문객의 급증하는 등 절물휴양림은 제주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덕홍 소장은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녹색관광 및 휴양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휴양패턴에 맞는 다양한 휴양서비스 제공으로 매력 있는 명품 휴양생태관광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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