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한호범)는 13일 관내 농작물 하우스 농가에 광센서 해충 포획기 150여 기를 공급, 해충 방제 노동력 절감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해충 포획기는 농협의 농촌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공급됐는데, 해충 포획의 효과가 커 시설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지부장은 “공급된 해충 포획기는 장소에 관계없이 설치가 용이하고 안전성과 효율성이 높다”며 “화학 농약 을 줄여 농가의 영농자재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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