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 13~17일 30% 이상
충북 영동의 우수 농.특산물 판촉 및 할인행사가 13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옥외매장에서 열린다. 제주농협지역본부는 “이번 판촉.할인행사에는 영동 학산농협의 MBA(머루)포도, 추풍령농협 사과, 영동농협 배, 상촌농협 호두가 시중가 보다 30%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고 밝혔다.
정구복 영동군수는 “세계로 수출하는 영동군의 농.특산물을 제주도민의 식탁에 오르게 함으로써 영동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주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소비시장을 상호 공유하기 위해 이번 판촉.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2006년부터 매년 포도, 사과, 배를 미국과 대만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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