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민ㆍ위예은ㆍ김예린 최우수상 수상
고정민ㆍ위예은ㆍ김예린 최우수상 수상
  • 고안석
  • 승인 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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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난영ㆍ고희선씨는 지도교사상 받아
제46회 전도 중ㆍ고등학생 문학백일장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학과장 손오규)는 훈민정음 반포 564돌 한글날 기념 제46회 전도 중․고등학생 문학백일장 수상자를 발표했다.

문학백일장 고등부 지도교사상에는 송난영 선생님(제주제일고), 중등부 지도교사상에는 고희선 선생님(제주서중)이 각각 수상했고, 고등부 최우수상에는 고정민(운문, 남녕고), 중등부 최우수상 위예은(운문, 제주서중), 김예린(산문, 제주동여중)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고등부 우수 4명(운문 2명, 산문 2명), 가작 6명(운문 3명, 산문 3명), 입선 6명(운문 3명, 산문 3명)과 중등부 우수 4명(운문 2명, 산문 2명), 가작 6명(운문 3명, 산문 3명), 입선 6명(운문 3명, 산문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6회 째를 맞고 있는 전도 중․고등학생 문학백일장은 제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다. 문학백일장은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우리말․우리글을 사랑하며 글짓기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육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한편 이번 문학백일장은 지난 9월10일 중학교 9개교 76명, 고등학교 18개교 362명 등 모두 27개교 438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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