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 정양순씨 <혼제옵서예> 대상 수상
작품 전시 13일까지 문예회관 제1, 2 전시실
작품 전시 13일까지 문예회관 제1, 2 전시실
제9회 한글사랑서예대전에서 모두 165점이 입상했다.
한글사랑서예모임은 공개심사를 원칙으로 7개분야로 세분해 작품 공모를 접수한 결과, 송전 정양순씨의 <혼제옵서예>가 한글으뜸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다원 김월옥씨는 박인로님의 시 <독락당>으로, 큰밭 이영길씨는 김종두님의 시 <제주말시>란 작품으로 각각 세종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9회 제주말씨 학생서예대전에서는 모두 270점이 입상했다.
이번 하늘사랑서예대전 시상식은 9일 오전 10시 문예회관에서 개최됐고, 문예회관 제1, 2전시실에서 9일부터 13일까지 입상작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9회 한글사랑서예대전 입상작 165점을 비롯해 제9회 제주말씨 학생서예대전 입상작(일출상 이상), 한글사랑서예대전 초대작가전 40점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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