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이달 말까지 주말과 휴일에도 평일과 같이 농기계 부품을 농업인들에게 정상적으로 공급한다.
공급되는 품목은 경운기를 비롯한 모든 농기계 부품이며, 지역농협 농기계 서비스센터에 요청하면 즉시 현장에 배달된다.
제주농협 김길찬 담당팀장은 “농번기에 농업인들이 기계고장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즉각적인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달 말께는 농기계 무상 수리 봉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20개 지역농협 농기계 서비스센터는 비상 근무하면서 영농회별로 농기계 순회 수리 활동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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