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9소방동요대회가 6일 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전국119소방동요대회 유치부에서는 예원유치원(지도교사 김경애)이, 초등부에서는 제주시 외도초등학교(지도교사 남현이)가 출전해 전국 17개 시․도 34개팀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천진난만한 끼를 통해 유감없이 발휘한다.
예원유치원은 29명의 어린이는 119송이란 곡목으로, 외도초등학교 38명 어린이들은 호랑이와 곶감이란 곡목을 부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 각 부문별 최우수팀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 및 행정안전부장관상이 수여된다.
한편 전국 119소방동요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노래를 통해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지난 9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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