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내고장 역사찾기 사업 마무리
2010 내고장 역사찾기 사업 마무리
  • 고안석
  • 승인 20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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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일기 등 모두 1386건 민간 중요 기록물 수집

민간 중요 기록물 수집사업인 2010 󰡐내고장 역사찾기󰡑사업이 9월말로 마무리됐다.

제주도는 이 사업을 통해 민간부문 단체, 개인 소장 기록물중 제주 지역 주요 행사, 사업 등 과거의 모습을 반영해 줄 수 있는 사진, 일기, 전적류 등 모두 1386건의 민간 중요 기록물을 수집했다.

최근 대정읍 안성리가 국가기록원의 전국 제3호 󰡐기록사랑 마을󰡑로 지정된 것도 도의 민간기록물 관리 의지의 공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수집된 기록물은 별도의 전용 서고에 보존하고, 훼손이 심한 기록물은 10월중으로 탈산(脫酸)과 소독작업을 시행해 영구히 보존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수집된 기록물중 중요 기록물에 대해서는 관련 전문가 등의 협조로 영인본 제작 등을 통해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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