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관계자는 29일 “농입인들의 건강증진 업무를 맡을 지도자 28명을 양성해 수료식을 가졌다”며 “이들 모두 체육교정사, 스포츠마시지, 운동처방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해 농촌 건강도우미로 나서게 된다”고 소개.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 ‘농업인 건강증진센터’가 시범 운영되면 이들 지도자 교육과정 이수자들이 농업인들의 건강관리를 적극 도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지도자들이 농협별 영농지도자와 복지여성 담당자들로 구성돼 있어 사명의식도 높다”고 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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