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수단에 격려금 답지 쇄도
제주도선수단에 격려금 답지 쇄도
  • 고안석
  • 승인 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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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금액상 갑절 이상 증가해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도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이 잇따라 답지되면서 선수단의 사기가 높아가고 있다.

지난 9월29일 결단식을 기점으로 1350만원이 답지된데 이어 도체육회 송승천 부회장과 김태문 이사가 각각 5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송승천)가 300만원, 도체육회 김창기 부회장과 진정엽, 신동익, 고정신, 강경호 이사가 각각 100만원, 도체육회 여성체육위원회(위원장 고정신) 위원 일동이 100만원을 체육회 사무처에 접수하면서 지금까지 3350만원의 격려금이 답지됐다.

지난해 제90회 전국체전 기간 중 모두 1390만원이 격려금이 선수단에 전달된 것에 비해 갑절 이상의 격려금이 답지된 것이다.

이는 2014년 전국체전 제주 개최 확정 이후 선수단 성적 향상에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는 데다, 지난 7월에 출범한 도체육회 제21기 집행부 중심으로 이에 대한 의지의 결속과 다짐들이 답지 격려금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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