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선발하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제주대회 예선이 다음 달 1일 개최된다.
컴퓨터 기초 지식과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한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88명, 중등부 62명, 고등부 42명 등 모두 192명이 출전한다.
초·중학교 부문은 각 지역교육청에서 실시되고 고등학교 부문은 제주도교육청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는 "창의적인 정보교육을 지향하고 21세기 지식정보강국의 초석이 될 인재를 육성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학교현장에서도 컴퓨터 기초 분야 연구의 중요성을 일깨워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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