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30일까지 연갤러리서
강명지씨의 4번째 솔로전이 24일부터 30일까지 연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솔로전 초대일은 24일 오후 6시다.
작품 주제는 고도.
작가는 내 마음 소망의 섬… 그 섬에 가고 싶다.
그 섬에 가고 싶다며 작품 속에 내재된 자신의 속마음을 살포시 드러냈다.
이런 작가의 마음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여인들의 표정 하나하나에는 그리움이란 단어가 들어있다.
얼굴 표정에는 고독과 그리움이 가득하고 화폭의 2/3을 차지하는 여백 또한 공허함으로 가득찬다.
강명지씨는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면서 제주도미술대전 추천작가다. 또한 섬․여백전, 제주의 표정, 이삭전 회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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