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태극권대회 겸 제8회전국산타선수권대회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15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및 제12회 전국태극권대회 겸 제8회전국산타선수권대회에서 제주여중 강혜란 선수가 남권과 남곤부문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제주여상 박민희 선수도 태극권과 태극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외도초 김두열 선수는 남초부 -33kg급 산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주서중 이승윤과 오현고 이용건 선수는 남곤과 곤술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제주고 김경환 선수는 남곤에서 1위를, 정무관 마정민 선수는 여자 태극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2관왕에 오른 강혜란과 박민희 선수는 현재 청소년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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