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2010 인문학 강좌 개최…철학자 등의 삶과 사상 조명
(사)제주대안연구공동체(이사장 김재선, 원장 김현돈)과 제주철학사랑방(회장 김세홍)은 공동으로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모두 6회에 걸쳐 2010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철학, 나와 세상의 변화를 꿈꾸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철학자 등의 삶과 사상을 조명해 보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인문학 강좌는 29일 다산 정약용(강사 김치완/제주대 철학과 교수)을 시작으로 ▲게오르그 루카치(김현돈 제주대 철학과 교수) ▲비트겐슈타인(윤용택 제주대 철학과 교수)의 삶과 사상을 되돌아보게 된다.
이어 ▲미셀 푸코(하순애 제주대 철학과 교수) ▲카를 마르크스(이찬훈 인제대 철학과 교수) ▲한나 아렌트(양길현 제주대 윤리교육과) 등으로 이어진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강좌 참가비는 3만원이다.
(문의=757-4843, 010-3694-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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