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청장 박천화)과 보안협력위원회(회장 부인석)는 14일 도내 거주 북한 이탈 주민 30여 명을 초청, 오찬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찰과 보안협력위는 이날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이탈 주민들에게 추석을 맞아 쌀 10kg들이 80포를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 모씨(40.남)는 “명절에는 고향에 있는 가족들이 그리워지는데, 항상 변함없는 지원과 격려에 감사하다”며 “빨리 사회에 적응해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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