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관장 부현일)은 외국인 관람객에 대한 효율적인 안내를 위해 미술관 직원 대상 외국어 회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직원회의에 앞서 외국어 회화 강좌를 개설한 제주도립미술관은 영어, 일어, 중국어에 능통한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면서 모든 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최근 제주도립미술관을 찾는 외국인 관람객 가운데에는 중국인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고 일본인과 유럽 쪽 관람객도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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