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남문지점(지점장 고석만)이 13일 벤처마루 신축 건물내 새 영업장에서 이전 개점식을 가졌다. 지난 1976년 2월2일 간이예금 취급소로 개점한 남문지점은 이번 새 영업장 마련으로 고객 중심의 최신 시설과 시스템, 그리고 충분한 주차공간을 갖추게 됐다. 이날 이전 개점식에서 김태영 농협중앙회 대표이사는 “농협을 찾는 고객에게 진정한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지역발전 선도 금융기관으로서의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