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김영배)와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탐라금융포럼(이사장 윤태현)은 제주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실무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다음 달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6시까지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소상공인 등의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금융거래를 유도하려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교육 참가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 한은 제주본부와 (사)탐라금융포럼에서 한다. 수강 대상은 도내 소상공인 또는 회계 및 재무분야 실무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수강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