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사랑의 쌀' 지원 활발
추석 맞이 '사랑의 쌀' 지원 활발
  • 김광호
  • 승인 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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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저소득층 등에 8000kg 전달
제주농협이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쌀’ 지원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오는 17일 ‘사랑나눔 푸드마켓 지원 업무 협약식’을 통해 1500kg의 쌀을 자매결연한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한다.

이에 앞서 제주농협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와 연계해 도내 독거노인, 불우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세대 등에 임직원이 모은 성금으로 쌀 500kg을 구입해 지원했다.

또,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강석률)도 지난 10일 전 직원이 나눔의 실천을 통해 모은 헌금과 쌀 200kg을 제남아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제주중앙지점(지점장 김치중)도 지난 11일 제주도립노인양로원 등 3곳을 방문, 사랑의 쌀 300kg을 지원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12일 “추석을 앞두고 농협중앙회는 모두 8000kg(시가 1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 등에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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