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가 자연의 숨결, 제주란 책자를 펴냈다.
이 책자에는 김가영씨의 발간사를 비롯해 이길원씨의 초대시 바람의 흔적외 1편이 책의 첫머리를 장식하고 있다.
책자 본문은 시․시조, 소설, 수필, 아동문학, 희곡 다양한 문학작품이 들어있다.
시․시조 부문에는 강중훈씨의 푸른꿈을 꾸다미완성 이야기, 강통원씨의 바람과 억새꽃∏, 김양수씨의 봄편지연, 김용길씨의 서귀포 봄의 풍정, 김정자씨의 바람과 내가, 나기철씨의 올레 끝병동에서, 문상금씨의 바다 이야기, 문태길씨의 제주의 서정탐라기원에서, 송상홍씨의 눈물 쓱 닦고 씨익지금쯤 잘 가셨겠다, 양전형씨의 철쭉꽃나는 내 속에 가끔 추락한다, 오영호씨의 종달리 바닷가 소묘행원리에 가면. 윤봉택씨의 그날에덤부지, 정인수씨의 미로공원에서비자림, 한기팔씨의 귀가등이 수록돼 있다.
소설부문에는 강병철씨의 베이징의 밤, 오성찬씨의 바닥 깊은 호수, 정순희씨의 춘궁기, 홍창국씨의 산방의 달밤, 수필부문에는 고길지씨의 나의 인생, 김가영씨의 서귀포를 아시나요?, 양수자씨의 비둘기 사랑과 부부 간의 사랑, 조명철씨의 지렁이, 허경자씨의 낙천리에서 꿈을 찾다, 아동문학에는 강순복씨의 금빛 아프리카, 박재형씨의 할머니 댁, 희곡에는 장일홍씨의 자기 땅에 유배된 사람들 등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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