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요양시설 송죽원(원장 김금자), 지적장애인 리듬합주팀(2010년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이 사회복지의날 행사에 참가했다.
송죽원은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중증장애인들도 노력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바하기타학원 강병국 원장의 지도하에 지난 3월9일부터 시작한 프로그램 대상자들은 여름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한 곡들을 선보이며 수혜의 대상인 장애인들이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솜씨를 선보였다.
평생 자녀걱정 때문에 얼굴이 주름필날 없는 부모님과 가족을 생각하며 어버이 은혜,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곡을 연주했으며,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고 신명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남행열차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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