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씨 부부는 서귀포시 신효동 소재 과수원 3000여 평에서 시설하우스 감귤, 황금향(베니마돈나), 비가림 감귤, 노지 감귤 등을 재배하고 있다.
고 씨는 친환경 재배농법을 도입, 고품질 감귤 재배 방법의 확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새로운 품종과 영농기술 습득.보급 및 고품질 우수 하우스 감귤 생산을 통한 경쟁력 확보, 철저한 리콜제 실시로 소비자의 신뢰 획득에 노력한 점이 인정돼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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