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6일 “도내 전 운수업체에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이메일과 SMS의 발송을 강화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방침”이라며 “교통법규룰 준수토록 하는 서한문도 한시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발송키로 했다”고 부연.
이 관계자는 이어 “운수업체와 운전자만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이행해도 대형 교통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며 최근 제주시 아라동에서 발생해 학생 19명이 다친 음주운전자의 통학버스 중앙분리대 가로수 정면 충돌 사고의 문제점을 사례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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