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중 예초기 사고 빈발
벌초 중 예초기 사고 빈발
  • 고안석
  • 승인 2010.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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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칙 준수 및 사용전 장비점검은 필수

제주에서 4일에만 3건의 예초기 사고가 발생, 사용자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6분께 장모씨(44)가 제주시 애월읍에서 예초기를 이용해 벌초를 하던 중 왼쪽 손가락이 잘려나가는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최모씨(여․55)도 오전 10시께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2리에서 예초기로 벌초하다 왼쪽 발목을 크게 다쳐 서울로 이송됐다.

또 강모씨(38) 역시 오전 10시30분께 서귀포시 대천동사무소 부근서 벌초를 하다 예초기에 무릎 위를 크게 다치는 등 예초기 사고가 이어졌다.

예초기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옷과 발목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화의 착용과 보안경을 착용해야 하고 사용전 장비를 점검은 필수다. 또한 작업반경 5m 이내에는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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