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우리 농산물 지킴이' 전개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추석을 앞두고 1일부터 식품위생 및 원산지 표시 점검 활동에 들어갔다. 오는 10일까지 전개될 원산지 표시 등 점검 활동에는 여성조직인 ‘우리 농산물 지킴이’들이 나선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 모임 회원들로 구성된 ‘우리농산물 지킴이’들은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37개소를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식품위생관리, 식품표시 준수 여부, 수입농산물 판매 실태 등 제수용품 위주로 집중 점검한다.
농협의 ‘우리 농산물 지킴이’ 활동은 위생.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전 계통사무소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품질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설, 하절기, 추석, 김장철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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