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댄스팀ㆍ여성그룹 BIG GIRLㆍ남원사람들ㆍ소리샵 등 출연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영실)는 28일 오후 6시부터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8월 설문대문화의 날이라는 주제로 여름날의 추억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진행된 자녀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카스테라에 생크림을 바르는 아이싱부터 사랑이 담긴 메시지 장식까지 데코레이션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은 에피소드 댄스팀의 신나는 댄스로 시작해, 보컬 정은선씨가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했으며, 여성그룹 BIG GIRL은 거부배반 등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남원사람들 밴드와 소리샵 밴드가 멋진 무대를 선사했으며, 마지막 무대에선 양호진 밴드는 꿈에마이웨이꿈의대화여행을 떠나요 등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과 함께 느영 나영을 함께 부르며 7080 세대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인기를 독차지했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설문대문화의 날로 선포하고, 도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행사 등을 마련해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신바람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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