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열리는 전국대회에 제주대표로 참가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전순덕)은 27일 2010 제주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교육과학연구원과 제주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는 초등학교 6팀, 중학교 3팀, 고등학교 4팀 등 모두 13개 팀의 과학동아리가 참가했다.
이들은 평소 학교 과학동아리 활동을 통해 습득한 이론과 체험 결과를 연구․탐구․실험․실습․제작활동에 적용해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삼성초등학교 과학동아리인 ▲삼성과학반(지도교사 우용배)과 ▲오현중학교 벅스빌(Bugsville)(지도교사 김상범) ▲제주과학고등학교 GLOBE(지도교사 추교형)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최우수상 입상 동아리들은 10월2일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제주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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