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희망나눔 프로젝트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
2010 희망나눔 프로젝트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
  • 고안석
  • 승인 2010.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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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저녁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제주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 출연

제주방송총국(총국장 김동주) 개국60주년 기념 󰡐2010 희망나눔 프로젝트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가 8일 저녁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방송총국의 개국60주년을 기념해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항상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는 지휘자 유영재와 세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제주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 그리고 함신익 상임지휘자의 취임 이후 세계적인 교향악단으로 재도약하고 있는 KBS교향악단이 함께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중 전주곡,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그리고 드볼작의 교향곡 제8번 등 화려한 낭만음악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제주출신의 세계적 음악가와 KBS교향악단이 함께 클래식의 진수를 선물할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프로그램(지휘/유영재, 바이올린/김윤희)
▲1부
바그너/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전주곡
시벨리우스/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작품47(바이올린 김윤희)
▲2부
드볼작/교향곡 제8번 G장조 작품88

■출연자프로필
▲유영재
교향악단의 발전은 물론 원전음악, 종교음악 및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모든 음악을 섭렵, 항시 새로운 음악을 소개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정갈하고도 역동적이며, 항상 연주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어 최대의 효과를 내는 최상의 연주를 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한세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김윤희
제주 출생. 2세에 3세에 바이올린을 시작.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제주 음악 협회 주최 콩쿠르에서 최연소 최우수상을 수상, 그 후 비엔나 국립 음대 역사상 최연소 학생으로 입학.(POLATSCEK교수 사사) 현재Prof. Gerhard Schulz에게 사사.
5세에 헝가리 SAVARIA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유럽 무대 데뷔. Young Soloist로서 이미 몬테카를로 필하모니, 스튜트가르트 필하모니, 마드리드 라디오 텔레비젼 오케스트라, 노르웨이 왕립 트론하임 심포니, 바이에르 필하모니등과 협연, 신문 1면을 장식하는 비평으로 유럽 관중을 놀라게 했다.
▲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은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백건우, 조수미, 장영주, 장한나 등과 같은 한국인 연주자는 물론, 세계 정상의 지휘자와 연주자를 초청해 매해 20여회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특별연주회, 기획연주회, 방송연주회, 지역연주회등 연간 80여회 이상의 연주회를 실시하고 있다. 임원식 초대 상임지휘자 이후 홍연택, 원경수, 오트마 마가, 정명훈 그리고 드미트리 키타엔코 등 세계 정상의 지휘자들이 상임지휘를 맡으며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자리하고 있으며, 함신익 상임지휘자를 새로 영입해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로 재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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