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준화 2538명 비평준화 1552명
2005학년도 평중화지역 및 비평준화 지역 일반계고교 고입선발고사가 오늘 도내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평준화 지역의 경우 남자는 제주일고와 오현고 여자는 중앙여고, 제주여고에서 2538명이 시험을 치르며 비평준화지역 7개 고사장에서도 1552명이 응시했다.
수험생은 오전 8시 3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하며 수험표와 컴퓨터용 B연필과 지우개를 지참해야 한다.
휴대폰은 1교시 시작 전 반드시 반납해야 하며 1교시 본령이 울린 후 고사실 내에서 휴대폰을 소지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이번 고입 선발고사는 평준화 지역 일반계 고교 신입생은 내신 50%, 필기고사 50%를 반영, 지난해 7대 3 비율이던 내신과 선발고사 비율과 비교해 내신비율이 높아졌다.
선발고사 시험문제도 도내 고교 교사 출제에서 한국교육평가원에 의뢰, 전국 공동출제 방식으로 출제한다.
한편 교육청은 선발고사 부정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기존 고사실 별로 감독관을 한명 늘려 3명씩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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