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 협조 언급해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국회의원)이 24일 도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하고 어려운 근무환경속에서 제주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윤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제주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업무 보고를 받고 현안사항 등을 점검했다.
윤회장은 현안사항 청취 뒤 제주가 동계 전지훈련이나 승마 등 훈련장소로는 최적지다.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에 협조하겠다.
특히 2014년 전국장애인체전 제주개최가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를 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의 이번 방문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취임 후 16개 시․도 격려방문계획에 따라 시행됐으며 제주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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