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15만453명 다녀가…전년대비 50% 상승
다크투어리즘(Dark Tourism)의 대표적 명소인 제주4․3평화기념관이 18일 현재 15만453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50%가 증가한 수치로 국내․외 학생 및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목표치(14만5000명)를 달성한 제주4․3평화재단은 목표치를 18만명으로 수정했다.
제주 4․평화재단은 올해 초 작년도 기념관을 방문한 전국의 263개 학교에 감사서한문을 발송하고, 전국 교육청, 초․중․고교 및 여행사 등 약 7000여 곳에 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단체객 유치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또한 올해 3월에 4․3계기교육을 대비해 제주도 교육청의 협조로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4․3홍보영상DVD 1400부를 제작․배포해 교육에 활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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