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새농민회 창립 45주년 기념 제주도회 전진대회 및 연찬회가 24일 최동군 전국새농민회 수석부회장, 김상오 제주농협지역본부장, 도내 조합장, 새농민상 수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새농민회 제주도회(회장 양용창)가 주최한 이날 전진대회 및 연찬회는 우수 새농민 회원 시상, 제주농.축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고품질 생산 실천결의, 회원간 단합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농민회원들은 “1차산업의 경쟁력은 우리 자신에 있음을 공감하고 ‘농사는 사업, 우리는 경영인(CEO)’이라는 자부심으로 고품질 제주농.축산물 생산에 앞장선다“는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