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시 속으로 걷다' 행사 열려
길 위의 인문학 '시 속으로 걷다' 행사 열려
  • 고안석
  • 승인 2010.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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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풀도서관(관장 조계출)은 20일 길 위의 인문학 󰡐시 속으로 걷다󰡑 행사를 한림읍 금능리 일대에서 가졌다.

󰡐시 속으로 걷다󰡑에서는 파도의 시인 양민숙 작가(금능꿈차롱도서관장)의 시집 󰡐지문을 지우다󰡑 속의 배경지를 함께 걷고 금능바다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에는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낭송에는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오대익 위원장, 제주의 빛 김만덕의 작가 김인숙씨, 우리꽃차 연구가 송희자씨, 제주문인협회 강용준 회장, 시조시인 신희자씨, 전 MBC 아나운서 권혁란씨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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