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6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영실)는 8월 설문대문화의 날 행사로 28일 오후 6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여름날의 추억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중․고등학생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댄스팀과 고교생밴드, 주부밴드 등 지역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도민들에게 한껏 펼쳐 보일 예정이다.
우선 청소년댄스동아리 에피소드팀의 화려한 댄스로 음악회의 문을 열고, 여성4인조 보컬 Big Girl팀의 시원스런 노래와 도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아마추어밴드 소리샵의 연주와 노래, 주부들이 뭉친 남원사람들 여성밴드 공연, 7인조 양호진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오후 4시부터 야외행사장에서 자녀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요리교실이 열린다.
참가자는 25일부터 전화로 사전 접수하며 되고, 재료비 일부는 참가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3월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설문대문화의 날로 지정해 콘서트, 연극공연, 영화상영, 특강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도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문의=710-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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