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 관객 심사단 모집
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 관객 심사단 모집
  • 고안석
  • 승인 20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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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9월18일~19일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서 열려
(사)제주DPI는 제11회 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 관객 심사단을 모집한다.

제주DPI 부설 장애인영상미디어지원센터는 장애인 당사자들의 삶을 주제로 한 영상물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장애인 당사자들의 영상에 대한 관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 마련 및 장애인 영상물 발굴과 발전을 위해 지난 2000년 한국 최초로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장애인인권영화제를 매해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영화제는 제주도 후원으로 9월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18일 오후 3시에 있을 개막식과 19일 오후 6시 폐막식을 갖는데, 올해는 폐막식에서 시상식을 함께 갖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폐막식에서 시상식을 함께 개최할 예정인데 제주DPI는 이에 따른 관객 심사단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9월10일까지이며, 문의사항은 제11회 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 사무국(064-757-9897, 064-710-9960)으로 하면 된다.

관객심사단이란 영화제 기간에 상영되는 영상물 등을 보고 심사를 하는 사람들을 일커르며, 자격은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영화제 상영작품

▲정은주 그녀가 꾸는 꿈(장호경) ▲시설장애인의 역습(박종필) ▲꿈마는 은하(서조열, 린세상) ▲동수이야기(원해수) ▲why not?(한정제) ▲내 맘도 몰라주고(장은연) ▲스물다섯, 홀로서기(이경민) ▲단돈 천원(이경민) ▲달팽이의 하루(박성균) ▲신발나라(지윤호) ▲선배는 어떻게 공부했어요?(강묘예) ▲야간수업(이승주) ▲거위의 꿈(농아복지관) ▲스쿠터의 하루(강문중, 송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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