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제주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개 모집을 통해 위원이 선정됐다는 점에서 대검찰청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무려 70명이 공개 모집에 응모할 정도로 큰 호응.
김 차장검사는 “시민위원 12명은 첫날 개별 면접에 이어 다음 날 응모자 5명 대 면접관 3명 등의 비율로 질문 형태의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며 “위원들의 자질이 우수하고 직업도 다양하다”는 말로 시민위원회의 역할에 큰 기대감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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