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관악인들 제주의 생태숲 찾다'
'세계의 관악인들 제주의 생태숲 찾다'
  • 고안석
  • 승인 20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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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흘 곶자왈 동백동산' 방문…천연동굴까페 만찬도 준비

세계의 관악인들이 제주의 생태숲을 직접 체험한다.

제주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호)는 2010 제주국제관악제 행사인 󰡐제6회 제주관악콩쿠르󰡑 참가자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주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주숲 체험 행사는 19일 오후 4시30분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참가자가 행사 기간동안 합숙하고 있는 제주대학교 학생생활관을 출발해 조천읍 선흘리 동쪽에 있는 󰡐선흘 곶자왈 동백동산󰡑체험과 천연동굴까페에서의 만찬 등 색다른 체험으로 진행된다.

선흘 곶자왈 동백동산은 백서향 등 희귀식물들이 자생하는 천연림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고, 1971년 제주도기념물 제10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문화재이다.

한편, 이번 제6회 제주관악콩쿠르 시상식 및 입상자음악회는 20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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