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생활체육회(회장 고영두)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중국 길림성을 방문해 생활체육 스포츠 교류를 가졌다.
장춘시에 위치한 길림성 실내체육관에서 임원 친선 배드민턴대회와 도테니스연합회, 수영연합회 선수단이 참가해 중국선수들과 우정의 교류전을 펼쳤다.
이번 교류전에서는 테니스선수단이 개인전(남․여)에서 2대 1로 각각 승리했으며, 혼합복식에서도 2대 1로 이겼다.
또한 수영선수단은 개인혼영과 단체전에서 한수 위 실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이번 교류기간 동안 제주생활체육회 선수단은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종목간의 따뜻한 우정의 교류전을 펼쳤으며,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의 교류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 제주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홍보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