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멸 감독의 ‘어이그, 저 귓것’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오멸 감독의 ‘어이그, 저 귓것’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 고안석
  • 승인 201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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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대상에는 '킨샤사 심포니'
제주 독립장편영화인 ‘어이그, 저 귓것’ 이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순수 도내 영화인(제주독립영화협회, 자파리 연구소)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어이그, 저 귓것’은 문화 기획단 Terror J의 대표이며, 제주독립영화협회의 공동대표이기도 한 오경헌(필명 오멸)감독과 협회회원들이 스태프가 돼 만든 장편영화.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인건비도 지급되지 못했지만, 순수한 노력과 열정만을 투자해 만든 초저예산 영화이기도 하다.

오멸 감독은 2003년 <머리에 꽃을>이란 단편영화를 제작,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본선에 진출했고, 제주트멍영화제 CI상과 관객상 수상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 대상은 마르틴 바에르․클라우스 비쉬만 감독의 <킨샤사 심포니 Kinshasa Sympony>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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